더 도어 (Die Tür The Door,2009)
아티스트인 ‘다비드’(매즈 미켈슨)는 부인과의 결혼생활에 만족못하고
바람을 피우고 문란한 생활을 하는 화가이다.
그런 그가 이웃집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시간에 어린딸이 수영장에서 익사사고을 당한다.
부인에게 이혼까지 당하고 그 이후 5년이 지나고 다비드는 죄책감과 하루하루 아무의미 없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끝을 내기위해 자살을 시도하는데,
그런 그한테 과거로 갈수있는 도어(문)을 발견하고
지난 과거를 되돌리려 노력하는데...
과거로 돌아가 잘못을 되돌릴 수있다면 과연 당신은 거부 할수있을까?
이런 문구를 가지고 본다면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잘나가는 화가 '다비드'는 딸 레오니의 놀아달라는 부탁을 뿌리치고 이웃집 여자랑 놀아난다.
집에 돌아온 다비드는 정원 수영장에서 익사로 숨져있는 딸을 발견하고 슬픔에 잠긴다.
그후 부인에게 이혼까지 당하며 삶에 미련없이 자살을 시도하지만
이것도 친구의 저지로 실패하고만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지으로 돌아가는 그는 우연히 과거로 돌아갈수있는 문을
발견하고 그 세계에서 살아있는 딸을 발견하게된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와 스릴러의 긴장감을 주고있는 이 영화는 2001년 발표된
'아키프 피린치'의 '시간의문'을 토대로 스토리을 이어간다.
5년전 과거로 돌아간 다비드는 딸이 살아있는 모습과 과거의 또다른 '다비드'을 보고
이상한 감정에 빠지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과거의 자신을 죽여버리고 과거의 삶을
다시 살아가면서 지나간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는 설정이다.하지만 이런 행복감은 오래갈수없다.
영화에서는 이런 비밀스러운 일들을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오면서 다비드의 주변 환경을 살인과 스릴러를 적절하게 섞어서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주고있다.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면서 독일평론가협회 최고작품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참신한 소재로 인간의 욕망과 과거의 대한 미련,잘못된 현실을 되돌리고 싶은 욕망을 보여주고
큰 반전은 없었지만 집중하게되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