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이젠 '좀비'영화가 제작되고 개봉한다는 애기를 들었을때
흥행따위는 이미 저리 치워버리고 실험정신에 박수쳐 주고싶었다.
'좀비'라는 호러장르가 한국 극장가에 힘을 발휘 하기는
솔직히 힘든일이다.하지만 이런 새롭고 다양한 장르에 영화들이
많이 나와야 한국영화들이 발전할수있지않을까?생각든다.
극장나들이라도 할 생각이였는데 주변에 상영하는 개봉관이 마침없었고,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교차상영과 대기업의 배급과투자사 영화들에 등골의 휘여서
곧 IPTV 서비스로 나올거 같았는데 개봉 1주일만에 IPTV 서비스을 시작하더라.
어쩔수없이 iptv로 보았는데영화주된 내용은
문제아 학생들만 학교라는 둥지안에서 갇혀 생활하게 하고 이런 곳에서 학교 선생들도
꺼리김없이 학생들한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묘사하고있다.
좀비의 탄생은 교장선생이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는 돼지를 잡으려다가 오히려 되려 물려서
좀비가 되어버리는 설정이다.
전형적인 B급 스토리에 충실하며 아마 미국식 좀비물을 많이 봐왔다면
별 부담없이 그냥 무난한 영화이다.
하지만 영화의 주된 매력은 없다.
주인공들의 매력없는 모습들.일반 좀비물의 주인공보다는
여기서는 드라마'학교'같은 청소년 드라마 주인공같은 설정으로 별다른 매력과 재미을 주지못한다.
좀비물이라는 특성에 맡게 색다르고 하드하게 강한 어필로 주인공을 꾸몄어야 하는데 그런 점이 없다.
오컬트적인 장면도 어의없이 나오는데 좀비호러에서 아마 조금 오버 해서 간듯하다.
칠판에서 피가 나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난데없이 수류탄을 들고 나와서 깨부수는장면 등은
좀비마니아들한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었던거 같다.
묻지도 다지지도 말고 그냥 보라고 만든 작품인듯 많이 아쉽지만
도전정신에 높은 평가를 방영 해주고 싶다.
좀비영화의 특수분장 정도를 애기하자면 '괜찮다'라는것이다.
예전 '드래곤볼' 만화가 한국에 인기있을때 그 인기를 겨냥해서만든
'드래곤볼' 같은 아동영화가 아니고 약간 좀비모습이나 분장같은것은 좀 리얼하게 표현 잘했다고 보인다.
이영화에서 볼만한점은 여주인공 '하은설'만 보였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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