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이즈리얼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며 '마이클 베이' 사단이 제작에 참여했다.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닌자터틀','더 퍼지 - 거리의반란'등 거의 대부분 성공을 거두웠지만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빽 투더 비기닝'은 박스오피스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소스코드' 처럼 과거로 돌아가서 사건을 재구성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내고있다.
과거로 돌아가면서 생기는 모순과 파라독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주인공이 과거로
계속 돌아가면서 분주해 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촬영기법은 실제 사건을 기록한 영상처럼 보여주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파운드 푸티지)기법으로
촬영되었다.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가 '사실' 이라는 기본전제로 보기때문에 신뢰감을 줄수 있는데,
이를 영화에 접목시켜서 시간여행과 타임머신이라는 소재를 적절하게 현실성을
가지고 보게될수있는 극대화 효과를 아마 감독의 노림수가 아니였을까? 생각이든다.
시간조정장치 완성에 성공한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시작한면서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을 보면 그동안 나왔던 시간여행 영화들의 오마주들을 보여준다.
(복권을 맞추는 장면 - 빽투더퓨쳐 2)
하지만 그런 이유가 이 영화의 독이 된듯 싶다.
소재도 그렇고 스토리도 시간여행에서 보여주는내용들이 누구나
예상할수있는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어떤 긴장감과 스팩타클함도 없이 그냥 런닝 타임은 흘러간다.
국내 흥행 성적을 보자면 30만명으로 그쳤고, '마이클 베이'의 제작이였지만
북미에서도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제작비가 아주 저렴한 영화라서 그다지 손해는 안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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