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드 FC 데비전을 가진 개그맨 윤형빈의 경기를 보았다.임수정사건과
숙명의한일전으로 경기전 부터 이슈가 되어온 로드FC!!
윤형빈은 ‘얼짱 파이터’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26)이 한 일본 TV프로그램에서 남성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성대결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자 7월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양 동영상을 봤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른다”며 “웃기려고 한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매치, 비겁한 매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짜 할거면 같은 개그맨끼리 3대3으로 팀짜서 같은 조건에서 제대로 해보자! 이 글 보시는 분들 그쪽 개그맨들한테 좀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임수정이 소속사에서 일본 코미디 프로에 나가 격투기 기술 몇개만 간단히 보여주면 된다고 임수정을 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그러나 그 코메디 프로에 나갔던 임수정은 일본 개그맨들과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몰리면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남자 개그맨 3명 다 체격도 좋고 격투기 경력도 상당했으며 그중에는 k-1에 진출 시도한 준 프로급 실력자가 있었다.임수정은 배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트레이닝용 운동복만 입고 마우스 피스 하나만 끼고
일본 개그맨들은 보호장비를 풀장착하고 임수정과 싸웠다.
임수정의 체격은 55kg이였고 1대3이란 것도 부당했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프로에 나간 임수정은 당연히 1대3이라 불리할 뿐더러 남자와 여자의 싸움이니 임수정이 상대적으로 밀렸고 개그맨들과 진행자는 그런 임수정을 조롱하는 진행을 하며 그저 웃음거리로만 여겼다.
알고보니 상대방 일본 남자 개근맨들은 한달간 훈련 받은 사실이 들어났고 격투기 예전 경력도 5-6년이상있던 자들로서 불공정한 경기로 임수정 선수를 구타로 망가트리려 미리 사전에 계획은 세운것.
결과 전치8주라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결국 우리 윤형빈이 열받음
이에 분노한 윤형빈이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는 글(본문 윗글 참조)을 올리자
타카야 츠쿠다란 격투기 선수가
윤형빈에게 “1대3으로 붙어볼래?”라는 도발성 글을 올리며 결국 윤형빈과
격투기 경기가 로드 FC에서 성사되었다.
<타카야 츠쿠다 윤형빈 도발영상>
2014년 2월9일 경기에 오른다....
결과는........
타카야 츠쿠다 1라운드에서 지대로 펀치 맞고 파운딩..4방 실신!! 속이 다 후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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